류성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선조 22년, 왜국의 통신사 파견요청에 조정은 동인과 서인으로 갈려 갑론을박하고, 병조판서 류성뢡은 파견을 주장하다 선조의 노여움을 산다.
1592년 일본이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략하면서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초기에 한양과 평양이 함락되었으나, 이순신의 수군과 각지의 의병, 명의 지원군이 활약하여 1598년 일본군을 물리쳤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12척의 배로 울돌목의 좁은 물목에서 일본 대함대를 크게 무찔렀다. 이 명량 해전의 승리로 조선은 다시 제해권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