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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곷 제국을 지배할 것이다. 키케로의 말 그대로 이미 천년전에 위대한 해상제국을 꿈꾸었던 해상왕 장보고. 그는 당나라와 일본 더 나아가 아라비아까지 이르는 머나먼 바닷길을 개척하고 청해진을 동북아 교역의 중심지로 건설함으로써 우리 역사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국경없이 다스렸던 세계인이자 꿈꾸는 미래인이었다. 그러나 역사서는 장보고를 반역자이자 역사적 패배자로 기록하고 있다. 물론 역사란 이긴 자의 편에서 기록되어지기 마련이지만, 이는 이긴 자들에 의해 자행된 편파적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이 드라마는 이러한 왜곡된 역사인식을 극복하고 좌절할 줄 모르는 장보고의 파란만장한 삶을 극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의식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