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드리운 비극의 시대 1945년. 경성 최고의 자산가가 죽은 이도 찾아낸다는 토두꾼과 만났다. 생존이 전부였던 두 사람은 이내 인간의 탐욕으로 탄생한 괴물을 마주하게 된다.
1938년 일제가 국가 총동원법을 만들어 인력과 물자를 전쟁에 총동원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조선의 청년들이 강제로 징용·징병되고 여성들이 끌려가는 등 수많은 사람이 전쟁에 동원되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연합군에 항복하면서 우리 민족은 35년간의 일제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곧이어 38도선을 경계로 남과 북이 나뉘게 되었다.